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소음측정 신청 바로가기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참기엔 스트레스고 말하자니 부담되시죠?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전문가가 무료로 방문해 중재상담과 소음측정을 도와주는 공공서비스입니다.
지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신청을 통해 갈등 없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보세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국가 지원 무료  신청 서비스입니다.

 

상담전문가가 신청세대 또는 상대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통의 다리를 놓아주고, 필요시 정밀 소음측정을 통해 문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1. 신청 방법: 간편하게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간편하게 전화 또는 온라인 접수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① 전화신청
 · 대표번호 ☎ 1661-2642

 ·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점심시간 1213시 제외)

 

② 온라인 신청 (이웃사이센터 누리집)
 ·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바로가기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신청 절차

 · 홈페이지 접속

 · '상담 및 측정 신청' 클릭

 · 온라인 양식 작성 및 제출

 

③ 방문상담 이후 소음측정 신청 (수음세대만 가능)
 · 방문상담 종료 후 30일 이내 신청 필수

 · 이메일: 2642call@keco.or.kr

 · 팩스: 070-4009-9128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지원 대상은 누구?

1. 공동주택 거주자 (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등 주요 광역시

 

2. 비공동주택 거주자 (다가구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및 광주 지역 한정 (2025년 4월 기준)

 

※ 비공동주택 서비스는 2026년부터 전국 확대 예정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신청 조건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갈등 상담을 진행한 세대

상담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되어 소음측정을 요청한 경우 (수음세대만 신청 가능)

지원 내용: 전화상담부터 현장진단까지 전면 무료

① 전화상담 서비스
 · 층간소음 관련 법적 기준, 절차, 대응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 중재상담 서비스 신청 가이드 제공

 

② 현장진단 서비스
 · 중재상담 전문가가 직접 방문

 · 양측 동의 하에 현장상담 진행

 ·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가능

 · 직장인을 배려해 ‘카페, 회의실’ 등 외부 상담도 허용

 

③ 소음측정 서비스
 · 직접충격 소음(뛰는 소리 등) 및 공기 전달 소음(TV, 음악 소리 등)에 대해 측정

 · 법적 기준 초과 여부 판단 가능

 

참고: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기계소음 및 사람 목소리(고성방가, 싸움 등)는 해당 서비스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해당 소음은 관할 경찰서에 문의해야 합니다.

층간소음의 기준은 무엇일까?

층간소음은 다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 직접충격 소음
아이가 뛰거나 걷는 소리

가구를 끄는 소리 등

 

✔ 공기전달 소음
TV, 음향기기 사용 시 발생하는 소리

 

법적 기준(주간 43dB, 야간 38dB 이상 초과 시): 환경부 소음측정 기준 적용

갈등이 계속되면 어떻게 하나요?

만약 중재상담과 소음측정 이후에도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보다 강력한 제도적 해결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관련 기관에서 연계해주며, 법적 절차와 연계 가능한 정보도 함께 안내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상대 세대가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중재상담은 양측 동의가 있어야 진행됩니다. 상대 세대가 거부하면 전화상담 또는 신청세대 위주로 진행됩니다.

 

Q. 소음측정 결과는 어디에 사용되나요?
A. 분쟁의 객관적 판단자료로 활용됩니다. 법적 소송 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Q. 누가 상담하나요?
A. 환경부 인증을 받은 전문 중재상담 인력이 현장을 방문하며,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층간소음 문제,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층간소음은 단순히 소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누리는 고요한 시간, 가족과 웃고 떠드는 소중한 일상, 때로는 혼자만의 쉼표를 방해받는 ‘삶의 질’ 그 자체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소리 너머엔 이웃이 있고, 말 한마디 나눈 적 없는 사람과의 불편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감정이 쌓이다 보면, 처음엔 조심스레 웃으며 지나쳤던 소음도 어느 순간 폭발의 씨앗이 되어버리곤 하죠. 그러나 직접 말하기엔 불편하고, 참고 넘기기엔 고통스러운 갈등. 이것이 바로 층간소음이 더 어려운 이유입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공공 중재 서비스, 즉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입니다.

국가가 운영하고, 전문기관이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당신이 홀로 감당해야 했던 층간소음 문제를 공적인 해결구조 안으로 끌어옵니다.

 

직접 이야기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당신의 입장이 되어 이웃과 대화를 시도해주고, 객관적인 소음측정을 통해 문제의 정도를 수치화하여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중재는 단지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아니라, 이웃을 향한 공감의 시작입니다.

혹시 지금도 ‘오늘은 괜찮겠지’ 하며 조용히 참고 계신가요? 혹은 한 번쯤 이야기해볼까 하다가 또 다시 망설이셨나요? 그 망설임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이제 ‘혼자’ 감당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전문가가 방문해줍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조용히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층간소음’은 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웃사이센터는 그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적 해답입니다.

 

갈등이 생겼을 때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은 ‘대화’입니다.
그리고 이 대화를 더 안전하고, 공정하게 이끌어주는 중재자와 함께라면 그 대화는 상처가 아닌 해결의 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조용한 밤이 간절한 당신을 위해 지금, 이웃사이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1661-2642 / www.noiseinfo.or.kr

당신의 고요한 일상, 우리가 함께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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