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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회생절차 사용처 확인하기

by 아임휴먼먼 2025. 3. 6.

    [ 목차 ]

최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면서 많은 소비자와 협력업체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제휴사에서는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처 확인하기(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유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는 지속적인 적자와 신용등급 하락입니다. 2021년부터 홈플러스는 영업손실을 기록해왔으며, 2023년까지 누적 적자가 계속되어 재정적인 어려움이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하향 조정하면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채무 상환 부담을 줄이고, 영업 정상화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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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홈플러스는 최근 대형마트 업계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와 온라인 쇼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재무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였으며, 법원은 홈플러서의 사업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승인하였습니다. 현재 절자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2025년 3월 4일)

2. 채권자 목록 제출(3월 18일까지)

3. 회생계획안 제출(6월 3일까지)

4. 법원의 검토 및 승인 여부 결정

 

법원은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기존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홈플러스의 사업성과 경쟁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기업회생 절차와 상품권 사용 제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라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되었고, 협력업체와의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될 예정입니다. 다만 상품권 역시 상거래 채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존과 달리 법원의 승인 후 변제가 이루어지며, 이에 따라 상품권 환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이유로 CJ푸드빌(빕스, 뚜레쥬르, 더플레이스), 신라면세점, CGV 등 일부 업체들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HDC아이파크몰, 에버랜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도 사용 제한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상품권 사용 중단은 소비자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기업 측에서도 최대한 보장할 것입니다.

 

다만 일부 폐점하는 점포의 경우에는 상품권 사용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합니다.

 

폐점 관련 공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플러스 운영과 소비자 영향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 매출의 96% 이상이 자사 채널(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몰)에서 발생하며, 제휴처 매출 비중은 4% 미만이기 때문에 큰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미리 확인하고, 환급 관련 절차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생절차 후 홈플러스 서비스 축소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이루어지면서 일부 서비스는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일부 서비스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 일부 점포가 폐점됩니다.

수익성이 낮거나 임차료 부담이 큰 점포는 순차적으로 구조조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두 번째로, 고객 서비스 인력이 감축됩니다.

고객센터 운영 시간 및 매장 내 고객 응대 인력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자체브랜드가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비인기 상품은 운영이 중단될 것이며, 공급망 재정비 과정에서 일부 브랜드 상품 입점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업회생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가 가능할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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